8/5 테슬라 뉴스: 머스크 290억 달러 보상과 오토파일럿 판결

8/5 테슬라 뉴스: 머스크 290억 달러 보상과 Autopilot 판결

1. 머스크, 290억 달러 주식 보상

테슬라 이사회가 8월 3일 일론 머스크 CEO에게 9,600만 주(약 290억 달러) 보상 패키지를 승인했다. 주당 23.34달러(2018년 기준)에 매수 가능하며, 2년간 CEO 유지 시 행사 가능하다. 이는 2018년 560억 달러 보상(델라웨어 법원 기각, 상고 중)을 대체하는 임시 패키지로, 주가는 2~3% 상승(330.12달러)했다. 그러나 주주 소송과 정치 활동 논란은 지속된다.

Tesla awards Musk $29 billion in shares with prior pay package in li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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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토파일럿, 2.43억 달러 배상 판결

플로리다 법원이 2019년 오토파일럿 사고(사망 1명, 부상 1명)에 대해 테슬라에 2.43억 달러 배상(징벌적 2억, 보상적 4,300만)을 명령했다. 운전자(McGee)가 휴대폰을 주우려 분심했으나, 법원은 테슬라의 오해 유발 마케팅에도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테슬라는 항소 계획이며, 업계는 자율주행 책임 논란에 주목한다.

'Open The Floodgates': Why Tesla's $243 Million Autopilot Crash Verdict Is Such A Big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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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보택시, 오스틴 85제곱마일 확장

테슬라가 오스틴 Robotaxi 서비스를 85제곱마일(220제곱킬로미터)로 확장, 6주 만에 3배 성장(20→40→85제곱마일)을 달성했다. Model Y 기반 서비스는 직원 동승으로 운영되며, Waymo(10년 운영) 대비 빠른 확장을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 서비스는 자율주행 허가 미신청으로 제한적이다.

Tesla expands Robotaxi area in Austin onc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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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MW iX3, 테슬라 경쟁 선언

BMW가 2026년 iX3(Neue Klasse 플랫폼)를 공개, 497마일 주행거리와 400kW 충전으로 Model Y를 겨냥한다. CEO 올리버 지프는 “산업 벤치마크”라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테슬라의 미국 세액공제 종료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BMW wants to win Tesla EV drivers back and it will start with the new long-range i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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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부고발자, 오토파일럿 안전 문제 폭로

독일 Handelsblatt 기자가 내부고발자와 협력해 테슬라의 Autopilot 안전 문제와 머스크의 “나르시시즘” 문화를 폭로했다. 2022년부터 조사된 데이터(개인정보, 기밀 문서)는 차량 결함과 오해 유발 광고를 지적, 책(The Tesla Files)으로 출간됐다.

The Tesla whistleblower and the cost of taking on Elon Musk - po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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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브랜드 충성도, 트럼프 지지로 하락

Reuters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와 DOGE 활동으로 테슬라 브랜드 충성도가 급락했다. 소비자 설문(YouGov, 8/3)에서 테슬라 선호도가 2024년 65%에서 42%로 하락,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감소했다. 판매 감소(2분기 16%)와 시위(7/26 할리우드 다이너)가 영향을 미쳤다.

 

Tesla Loyalty Plummets Post-Tr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