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2 테슬라 뉴스: 할리우드 다이너 오픈과 Autopilot 논란

by Ethan X 2025. 7. 22.

 

7/22 테슬라 뉴스: 할리우드 다이너 오픈과 Autopilot 논란

1. 테슬라, 할리우드 다이너 공식 오픈

테슬라가 7월 21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테슬라 다이너 및 슈퍼차저를 오픈했다. 1950년대 스타일의 식당, 80개 V4 슈퍼차저, 45피트 LED 스크린 2개로 구성된 드라이브인 영화관, 옵티머스 로봇(5대) 서빙이 특징이다. 머스크는 주요 도시와 장거리 슈퍼차저에 추가 설립 계획을 밝혔다. 오픈 첫날 수백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lon Musk devotees camp out for hours to get a glimpse of new Tesla diner

The first ever Tesla Diner & Drive-In, which opened in Hollywood at 4:20 p.m., is filled with Tesla technology — including its humanoid robot, Optimus — and charging stations.

www.nbcnews.com


2. 2분기 실적 발표 전망, 주가 변동성

테슬라가 7월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 예상은 매출 258억 달러(-4%), EPS 0.57달러(-30%)로, 판매 감소(373,728대, -14%)에도 주가는 7월 22일 338.12달러(+0.9%)로 상승했다. Bank of America는 목표 주가를 341달러로 상향, Robotaxi와 AI 기대감을 반영했으나, 일부 분석가(웨드부시)는 판매 전망을 13% 하향했다.

 

 

Here's How Much Traders Expect Tesla Stock To Move After Earnings Wednesday

Tesla is scheduled to report its second-quarter results after the market closes on Wednesday, with investors expecting the electric vehicle maker's stock to make a sizable move after the report.

www.investopedia.com


3. 캘리포니아 DMV, Autopilot 허위 광고 조사

캘리포니아 DMV가 테슬라의 Autopilot 및 FSD 광고가 오해를 유발했다며 7월 21일 30일 영업 정지 조치를 검토 중이다. DMV는 “완전 자율 주행” 주장(2016~2021)이 소비자를 속였다고 주장, 테슬라는 반박하며 소송 대응을 준비한다. 이는 캘리포니아 판매권(2024년 42만 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A DMV claims Tesla misled drivers on Autopilot capabilities; seeks to suspend business for 30 days

The DMV is pushing to suspend Tesla's sale and manufacturing of EVs in California for at least 30 days after it claims the company misled consumers about the self-driving capabilities of its vehicles.

abc7news.com


4. Autopilot 사망 사고 재판 시작

7월 21일 캘리포니아에서 2018년 Autopilot 관련 사망 사고(월터 황, Model X) 재판이 시작됐다. 원고는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 광고가 운전자 과신을 유도했다고 주장, 테슬라는 운전자 부주의를 반박했다. NHTSA의 조사(2021~2025, 1,200건 충돌)와 함께 결과가 주목된다.

 

Tesla Driver Testifies Autopilot Failed to Prevent Fatal Crash

The driver gave testimony in a federal trial about Tesla’s role in a 2019 accident that killed a woman in Florida.

www.nytimes.com


5. 루이지애나 직판 금지 소송 합의

테슬라가 7월 21일 루이지애나의 직판 금지법 소송을 합의로 해결, 2026년부터 딜러 없이 판매 가능해졌다. 이는 캘리포니아 DMV 조사와 대조되며, 텍사스(2023)와 유사한 직판 허용 사례로 주목된다. 테슬라는 미국 7개 주에서 직판을 확대 중이다.

 

 

Tesla Settles Louisiana Sales Ban

Tesla resolves lawsuit, enabling direct sales in Louisiana from 2026.

www.reuters.com


6. 텍사스 화재, 테슬라 월박스 지목

7월 21일 텍사스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 당국은 테슬라 월박스(충전기)가 원인일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테슬라는 결함 여부를 확인 중이며,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Cybertruck 화재(2024) 이후 두 번째 충전 관련 사고로, 브랜드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Tesla charging unit blamed for North Texas house fire

The homeowner reported coming home and plugging in her Tesla, the city of Lewisville said. She reportedly then noticed some "electrical arcing coming from the charger unit."

www.cbsnews.com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