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테슬라 뉴스: 실적 발표와 Robotaxi 확장에 주목

7/21 테슬라 뉴스: 실적 발표와 Robotaxi 확장에 주목

1.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임박

테슬라가 7월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 예상은 매출 259억 달러(-4%), EPS 0.58달러(-29%)로, 2분기 연속 판매 감소(373,728대, -14%)에도 Robotaxi와 AI 기대감으로 주가는 7월 18일 335.07달러(+3.21%)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FSD v13.3, Model Q, Cybercab 계획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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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도 시장 진출, 높은 가격 논란

테슬라가 7월 15일 뭄바이에서 첫 쇼룸을 열고 Model Y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6,107,190루피(약 7.1만 달러)로, 미국(3.75만 달러, 세액공제 후)보다 높아 수요 우려가 제기된다. 높은 관세(100%)와 경쟁(BYD, Tata)에도 중산층 공략을 목표로 한다. 인도 공장 설립 계획은 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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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botaxi, 오스틴에서 지오펜스 확장

테슬라가 오스틴 Robotaxi 시범 운영(6/22~)을 확대, 7월 20일 50대 차량을 추가하고 지오펜스를 2배 확장했다. Waymo(4개 도시)와의 경쟁 속, 연말까지 1,000대 목표(Cybercab 포함)와 FSD v13.3 업그레이드가 관건이다. 그러나 NHTSA 조사와 안전 우려가 도전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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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머스크-트럼프 갈등, 주가 영향

머스크의 정치 활동(트럼프 지지, DOGE 참여, 아메리카당 창당)이 테슬라 브랜드 이미지와 주가(7/8, -6.8%)에 부담을 주고 있다. 트럼프는 머스크를 “완전히 미쳤다”고 비판, EV 세액공제(7,500달러) 종료로 판매 전망(2035년까지 10만 대 감소)에 악영향을 미친다. 주주들은 머스크의 전임 CEO 복귀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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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사장, 테슬라 스케일링 비결 공개

전 테슬라 사장 존 맥닐이 7월 20일 테슬라의 성장 비결(2008~2020, 직원 50명→4.8만 명)을 공개했다. 그는 고객 중심 혁신, 신속한 의사결정, 데이터 기반 운영을 강조했다. 이는 2분기 실적 부진(매출 -4%) 속 AI와 Robotaxi로의 전환 전략에 시사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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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옵티머스, 테슬라 다이너에서 첫 배치

테슬라가 7월 21일 할리우드 테슬라 다이너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5대를 첫 실전 배치했다. 주문 접수와 서빙을 담당하며, 연말까지 ‘에픽 데모’(100대 이상)를 준비한다. 이는 AI와 로보틱스 비전을 가속화하며 주가 상승(7/18, +3.21%)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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