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테슬라 뉴스: 주주총회 지연과 머스크-트럼프 갈등

7/10 테슬라 뉴스: 주주총회 지연과 머스크-트럼프 갈등

1. 테슬라 주주총회 지연, 투자자 반발

테슬라가 텍사스 법에 따라 7월 13일까지 개최해야 하는 연례 주주총회를 아직 발표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뉴욕시·오리건·일리노이 등 주정부 연기금 관리자들이 주주총회 개최를 촉구하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판매 부진(2분기 38.4만 대, -13%)과 주가 하락(7/8, -6.8%)이 논란을 증폭시켰다.

 

What Happened to Tesla’s Annual Shareholders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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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머스크-트럼프 갈등, 주가에 지속적 압박

엘론 머스크의 ‘아메리카당’ 창당 발표와 트럼프의 EV 보조금(7,500달러, 9/30 만료) 철회 위협으로 테슬라 주가가 7월 8일 6.8% 하락(293.24달러)했다. 트럼프는 머스크를 “완전히 미쳤다”고 비판, 관세 정책(25% 수입차 관세)으로 중국산 부품 의존도가 높은 테슬라에 추가 리스크가 발생했다.

Elon Musk's feud with Trump and 'America Party' gambit hit Tesla shares and wiped up to $15 billion off his net 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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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obotaxi, 안전 문제로 NHTSA 조사 강화

테슬라 Robotaxi가 텍사스 시범 운행 중 차선 이탈과 주차된 차량 충돌 영상이 공개되며 NHTSA 조사가 강화되었다. Waymo와의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평가 속, 머스크는 2026년까지 안전 모니터링 감소를 목표로 하지만, 기술적 안정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Deep Story On The Waymo Vs Tesla Robotaxi Battle, With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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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테슬라에 5.57억 달러 배터리 공장 지원

중국 정부가 테슬라에 5.57억 달러를 지원, 상하이에 최대 배터리 공장(Megapack, Powerwall)을 건설한다. 이는 중국 내 에너지 저장 수요 증가(2025년 상반기 12.3 GWh, +35%)와 연계되며,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2분기 9.6 GWh)이 자동차 판매 부진을 상쇄할 전망이다.

Tesla is no longer a car company: China just paid it $557 million to build the country's largest 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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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슬라, Optimus로 25억 달러 절감 가능성

모건 스탠리 분석가 애덤 조나스는 테슬라의 Optimus 로봇이 직원 10%(12,566명)를 대체하면 2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각 로봇의 순현재가치(NPV)는 2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26년 상용화가 기대된다.

Tesla could save $2.5B by replacing 10% of staff with Optimus: Morgan 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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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5.20.6, 버그 논란

테슬라의 2025.20.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전 세계 차량에 배포되었으나, 충전 위젯 오류와 FSD v13 호환성 문제가 발생했다. HW3 차량은 성능 한계로 최신 FSD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못하며, 머스크는 HW3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 사용자들은 편의 기능(핸들 해제, 보안 강화)을 호평하지만, 품질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Tesla update 2025.20.6 goes wide release (issues, bugs, release notes) - Tesla Ora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