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테슬라 뉴스: 사이버트럭 미사일 타겟

8/8 테슬라 뉴스: 사이버트럭 미사일 타겟

1. 사이버트럭, 미 공군 미사일 타겟

미 공군이 뉴멕시코 화이트 샌드 미사일 기지에서 Cybertruck 2대를 포함한 33대 차량을 대상으로 미사일 훈련을 계획한다. Cybertruck의 스테인리스강 외장과 내구성으로 적군 활용 가능성을 우려, 실전 시나리오를 모방한 파괴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슬라는 이를 “내구성 증명”으로 홍보하나, 판매 부진(2024년 5만 대 미만)과 맞물려 논란이다.

 

The Tesla Cybertruck May Have Found Its True Calling: Target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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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토파일럿판결, 자율주행 리스크 부각

8월 1일 플로리다 법원이 2019년 오토파일럿 사고(1명 사망, 1명 부상)로 테슬라에 3억 달러(징벌적 2억, 보상적 4,300만) 배상을 명령했다. 운전자의 휴대폰 사용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오해 유발 마케팅과 부적절한 도로 제한 미흡이 책임의 33%로 판단, 자율주행 산업 전반에 법적 경종을 울렸다.

 

Autopilot Verdict Hits Te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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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esla Diner, 수요 폭주로 메뉴 축소

로스앤젤레스 Tesla Diner가 7월 오픈 후 폭발적 수요로 메뉴를 축소했다. 마켓 샐러드, 클럽 샌드위치, 해시브라운 등 품목이 제외되고, 와플은 아침만 제공된다. 지역 농장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공급이 재개되며, 셰프 에릭 그린스펜은 계절 메뉴 도입을 계획한다. 24시간 앱 주문과 80개 슈퍼차저로 인기를 끌지만, 긴 대기와 품질 논란도 있다.

Tesla makes major change at Supercharger Diner amid epic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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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ojo 슈퍼컴퓨터 팀 해체

테슬라가 AI 훈련용 Dojo 슈퍼컴퓨터 팀을 해체, 칩 설계자 10여 명을 포함한 직원을 재배치하거나 해고했다. 머스크는 xAI와의 협력 강화와 외부 칩(Nvidia) 활용으로 전환, 자율주행 개발에 차질 우려를 낳았다. Dojo는 FSD와 Robotaxi의 핵심이었으나, 비용과 성능 문제로 전략이 수정됐다.

Tesla shuts down Dojo, the AI training supercomputer that Musk said would be key to full self-driving |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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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머스크 보상 논란, 투자 리스크 증대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에게 290억 달러(9,600만 주) 보상 패키지를 승인, 주주 희석과 거버넌스 문제를 야기했다. 2024년 매출 16% 감소와 유럽 판매 급락(영국 60%) 속에서, 높은 주가수익비율(P/E)은 투자 리스크를 부각시킨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를 “무모한 투자”로 평가한다.

 

Tesla Just Went From A Risky Investment To A Reckless One (NASDAQ: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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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보택시 소송, 안전성 논란 지속

주주들이 8월 5일 오스틴 연방법원에서 테슬라와 머스크를 상대로 로보택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과장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6월 테스트에서 차량이 차선 이탈, 횡단보도 정지 등 오류를 보이며 주가가 6.1% 하락(680억 달러 손실)했다. 소송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신뢰도와 재무 전망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

 

Robotaxi Lawsuit Hits Tes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