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테슬라 뉴스: Model Y L 중국 출시, 로보택시 논란

8/19 테슬라 뉴스: Model Y L 중국 출시, 로보택시 논란

1. 테슬라, 중국서 6인승 Model Y L 출시

테슬라가 중국에서 6인승 Model Y L을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339,000위안($47,182)으로, 기존 Model Y Long Range AWD보다 약 $3,600 비싸다. 휠베이스는 150mm 늘어나고, 흑색 헤드라이너, 전동 암레스트, 후방 벤트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되었다. CLTC 기준 751km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9월 배송이 시작된다. 그러나 중국 내 경쟁 모델(Onvo L90 등)보다 $8,000 비싸 경쟁이 치열하다.

 

Tesla Model Y L: new features that make it better than the standard Model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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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aymo 창립자, 테슬라 로보택시 비판

Waymo 창립자 존 크라프칙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진짜 로보택시가 아니다”라며 비판했다. 현재 오스틴과 베이징에서 운영 중인 테슬라 로보택시는 안전 요원이 동승하며, 초대 전용으로 제한적이다. 크라프칙은 테슬라의 FSD(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Waymo보다 5년 뒤처졌으며, 안전 문제로 확장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Bank of America는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연말까지 미국 인구 절반을 커버할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Waymo founder: Please let me know when Tesla launches a robotaxi — I'm still 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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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국서 테슬라 리스료 최대 40% 할인

테슬라가 영국에서 판매 부진을 반전시키기 위해 리스료를 최대 40% 할인했다. 7월 영국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60% 감소(2,462대→987대)했으며, 유럽 시장 점유율도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국산 EV(BYD 등)와의 경쟁 및 머스크의 정치적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손상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Elon Musk's Tesla reportedly slashes UK monthly lease fee as sales plum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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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고 테슬라 가격 5.3% 하락, 구매 적기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 가격이 7월 5.3% 하락하며, Model S($25,600~), Model X($29,800~), Model Y($24,879~)가 신차 평균($47,000)보다 저렴해졌다. 관세로 중고차 가격이 3.7%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 손상과 EV 감가상각이 원인이다. $25,000 이하 모델은 $4,000 세액공제 가능

 

Is this the best time to buy a used Tesla? Study shows prices ar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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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슬라 내부자, 1년간 50% 이상 주식 매도

지난 1년간 테슬라 내부자가 보유 주식의 50% 이상을 매도, 약 $2,500만 규모다. 2025년 주가가 24% 하락하며 투자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Model Y L 출시에도 주가는 0.77% 하락, 단기 상승 동력 부족을 시사한다

 

Tesla (TSLA) insiders have sold more than 50% of their shares in the 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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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국, 테슬라에 리튬 배터리 혁신 적용

중국 CATL이 테슬라에 800V 고전압 리튬 배터리를 공급, 충전 속도를 30%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10% 늘렸다. Model Y L과 Model 3에 우선 적용되며, 테슬라의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China develops lithium battery twice as powerful as Tesla’s advanced c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