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붕괴 이후 생존한 코인 TOP 3 회복력과 투자 전망

디파이 붕괴 이후 생존한 코인 TOP 3 회복력과 투자 전망

 


디파이 붕괴 이후에도 살아남은 코인은 무엇이 다른가?

2021~2022년 디파이 붐 이후 시장은 급격한 침체를 겪었습니다. 루나-UST 붕괴를 비롯한 여러 해킹 사건, TVL(총 예치 자산) 급감, 이자 수익 하락 등으로 많은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사실상 고사 상태에 빠졌거나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여전히 핵심 기술과 생태계를 지켜내며 회복력을 입증한 코인들이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파이 침체기를 뚫고 살아남은 회복형 코인 TOP 3를 선정해, 각 프로젝트가 어떻게 생존했고, 지금 어떤 방향으로 성장 중인지, 실전 투자자 관점에서 어떤 전략이 유효할지 깊이 있게 분석해드립니다.

 

선정 기준은 단순히 시세 상승이 아니라, 1) 프로토콜 수익 회복, 2) 지속된 개발 지표, 3) 유의미한 실사용 지표, 4) 기관 또는 생태계 파트너십 유지 등을 종합 반영했습니다. 각 코인은 디파이 구조의 다른 영역을 대표하며, 분산적 접근이 가능한 실전 포트폴리오에도 적합합니다.


1위. 에이브 (AAVE)

 

Aave(에이브)는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중 가장 오랜 기간 생존하며 신뢰를 쌓아온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디파이 붕괴 당시 수많은 플랫폼이 청산 위기에 몰렸지만, Aave는 담보 비율 관리와 청산 메커니즘을 조기에 강화하며 유동성 위기를 피해 갔습니다.

 

특히 Aave는 자체 거버넌스를 통해 빠르게 대응 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GHO 발행, 크로스체인 확장, Aave V3 업그레이드 등 기술적 진화를 지속하면서도, 프로토콜 내 유동성을 방어하고 수익률을 안정화시켰습니다.

 

Aave V3는 새로운 격리 대출 모드, 효율적 담보 전략 등으로 위험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Layer 2와 멀티체인 통합 전략을 통해 수수료를 줄이면서 확장성을 강화한 점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투자 전략 측면에서는, Aave의 가격이 ETH 기반 디파이 시장 상승 흐름을 따라 회복 중이며, 주기적인 거버넌스 개선과 수수료 배분 모델 개선은 장기 보유자에게 긍정적인 수익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기술적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를 고려해 분할 매수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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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Convex Finance (CVX)

 

Convex Finance(CVX)는 Curve Finance와 연계되어 유동성 제공자와 CRV 토큰 보유자에게 수익을 극대화하는 수익 최적화 플랫폼입니다. 디파이 전체가 위축되던 시기에도 Convex는 Curve의 안정성과 토큰 락 모델에 기반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자 기반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veCRV(투표 에스크로 CRV)를 활용한 락업 시스템은 토큰의 유통량을 조절하고 장기 참여 유인을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CVX의 가격 방어력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Convex는 이 구조 덕분에 디파이 보상 최적화 플랫폼 중에서도 회복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합니다.

 

회복력 외에도, Convex는 여전히 Curve를 중심으로 한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거버넌스 투표와 보상 정책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파이 유동성 회복과 함께 가치 재조명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CVX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으며, CRV와 연동된 가격 움직임을 참고한 상대가치 매매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보유보다 보상 수익률을 고려한 락업형 참여가 유리하며, 크립토 수익률형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접근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위. Liquity (LQTY)

 

Liquity는 탈중앙 대출 프로토콜 중에서도 유일하게 이자 없는 대출 시스템을 구현한 LUSD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기존 디파이 시스템이 담보물에 이자를 붙이는 방식과 달리, Liquity는 사용자가 이더리움을 담보로 예치하면 즉시 LUSD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대출 수요를 극대화하면서도 지속적인 유동성 흐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LUSD는 1달러에 고정된 디페깅 없는 구조를 목표로 설계되었고, 시장 변동성에도 강한 안정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자동 청산 시스템과 안정화 메커니즘, 그리고 '리뎀션'(Redemption)을 통한 공급-수요 조절로 가능해졌으며, Terra 사태와 같은 디페깅 붕괴를 방지하는 구조로 평가받습니다.

 

2023~2024년 베어마켓을 거치며 LQTY는 거래량과 TVL(Total Value Locked)이 일시 감소했으나, 이더리움 상승과 함께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들어선 기관 기반 커스터디 지갑에서 LUSD 보유가 증가하고 있으며, DeFiLlama 기준으로는 TVL 회복률이 6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LQTY 토큰은 수수료 분배 및 안정성 모듈에 연동된 구조로, 보유자에게 실질적인 플랫폼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LUSD 발행 시 발생하는 Redemption Fee와 Liquidation 수수료의 일부가 토큰 보유자에게 분배되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디파이 생존 코인 3종 종합 비교 및 투자 전략

지금까지 살펴본 AAVE, Convex Finance, Liquity는 디파이 붕괴 이후에도 기술적 우위, 유동성 구조, 안정적 토큰 설계 등에서 살아남은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인 회복 기반 수익 구조 리스크 대응력
AAVE V3 다중체인 유동성 대출 이자 및 스테이킹 수익 스테이킹 + 커뮤니티 거버넌스
Convex Curve 지배력과 veToken 활용 수수료 재분배 + bribe 수익 DAO 기반 토큰 배분 조정
Liquity LUSD 안정성 및 무이자 대출 청산·리뎀션 수수료 분배 디페깅 방어 알고리즘 내장

 

이러한 구조적 강점을 바탕으로 세 코인은 2025년 디파이 회복장에서도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LQTY와 CVX는 상대적으로 시총이 낮아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투자 전략 측면에서는 분산 투자와 수익 구조 기반 매수 접근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AAVE는 장기 보유 기반 이자수익+거버넌스, CVX는 단기 bribe 수익 + 유동성 이벤트 매매, LQTY는 안정성 + 수수료 수익 기반의 디펜시브 투자 방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세 코인 모두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하위 프로토콜 의존도’가 낮고, 독자 생존 가능한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장기적 확장성과 생존력이 높습니다. 디파이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시점에서는 가장 먼저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단기적으로는 BTC 가격과 이더리움 수요 회복, 중장기적으로는 기관 기반 디파이 도입 추세를 주시하며 시세 흐름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일반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특정 코인이나 상품에 대한 투자 판단은 독자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