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 초보자도 따라하는 Futures 시작 가이드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 초보자도 따라하는 Futures 시작 가이드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 지갑 설정부터 롱·숏 진입까지

선물거래(Futures)는 미래의 일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약정하는 파생거래입니다.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합니다.

 

특히 바이낸스에서는 만기일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무기한 계약(Perpetual Contract)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코인에 대해 선물거래를 할 수 있으며, 펀딩비(Funding Rate) 개념이 함께 적용됩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낸스 선물거래의 전 과정을 초보자 기준으로 친절히 설명합니다.

0. 선물 기능 활성화

선물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먼저 Futures 메뉴에서 Buy/Long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후 등급(등금)은 레버리지 제한 설정을 위한 단계이므로 ‘Advanced’ 선택 후 ‘Open Now’를 클릭합니다.

마지막으로 Trend 선택 단계에서는 아무 항목이나 선택해주면, 선물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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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sets 메뉴 → 선물지갑 전환

'Assets'  →  'Futures' 클릭 → Transfer 선택

2. 테더(USDT) 전송

From : Spot

To : USDⓈ-M Futures 지갑 선택

전송 금액 입력 후 Confirm Transfer 클릭

 

※ USDⓈ-M은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 기반 선물거래입니다.

3. 선물거래 화면 진입

하단 메뉴에서 'Futures' 클릭 → 상단 좌측 코인 검색

저는 비트코인(BTCUSDT)을 선택하였습니다.

 

4. 격리(Isolated) vs 교차(Cross) 선택

거래 방식 선택 → 초보자는 격리모드(Isolated) 권장

※ 교차(Cross)방식은 자신의 마진계좌 전체를 증거금(담보)으로 삼아 거래하여 청산 리스크가 큽니다.

5. 레버리지 설정

레버리지(Leverage)란 적은 자금으로 더 큰 계약 금액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예를 들어 1억 원의 투자금에 10배 레버리지를 적용하면 10억 원 규모의 선물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1% 가격 변동만으로 실제 수익이나 손실은 10% 수준이 되어, 수익과 손실 모두 레버리지 배율만큼 증폭됩니다.

 

1~125배 중 선택 가능 (초보자는 5배 이하 권장)

※ 높은 레버리지는 손익 변동이 크기 때문에 유의하세요.

6. 롱(Long) or 숏(Short) 포지션 진입

이제 실제로 코인을 매수하게 됩니다.

선물거래에서는 상승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롱(Long)’,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숏(Short)’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오를 것이라 예상하거나 오르길 바란다면 롱 포지션, 내릴 것이라 예상하거나 내리길 바란다면 숏 포지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녹색으로 표시된 영역은 주문 방식을 설정하는 부분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이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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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방식 설명 (Order Types)

바이낸스에서는 다양한 주문 방식을 지원합니다. 각 주문 유형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정가 주문 (Limit Order)

• 사용자가 지정한 가격에 도달할 경우 체결되는 주문 방식입니다.
• 급하지 않은 거래나 더 나은 가격을 노릴 때 유용합니다.

2. 포스트 온리 (Post Only)

• 지정가 주문만 사용되며, 시장가 체결은 차단됩니다.
• 주문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 시장 유동성에 기여할 수 있는 거래 전략에 적합합니다.

3. 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 현재 시장 가격으로 즉시 체결됩니다.
• 속도가 중요한 상황에서 유용하지만, 수수료가 더 높고 예상 가격보다 불리하게 체결될 수 있습니다.

4. 스톱리밋 (Stop-Limit)

• 특정 가격(스톱)에 도달하면 지정가 주문(리밋)이 자동으로 제출됩니다.
• 매도 시: 스톱 > 리밋 / 매수 시: 스톱 < 리밋이 일반적입니다.

5. 스톱마켓 (Stop-Market)

• 스톱리밋과 유사하지만, 스톱 가격에 도달하면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됩니다.
• 급격한 가격 변동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6. 트레일링 스탑 (Trailing Stop)

• 시세가 상승했다가 일정 비율만큼 하락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됩니다.
• 수익을 극대화하면서도 리스크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7. TWAP (Time-Weighted Average Price)

• 주문 수량을 일정 시간 동안 분할하여 자동 체결하는 알고리즘 방식입니다.
• 시장 평균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체결되며, 투자자의 직접 개입 없이도 거래가 진행됩니다.
• 대량 주문 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거래에는 지정가 주문(Limit)과 시장가 주문(Market)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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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선물거래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선물거래는 위험한가요?

A. 네. 고배율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급격한 청산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초보자는 낮은 배율, 격리모드 사용이 안전합니다.

 

Q2. 펀딩비(Funding Rate)란?

A. 무기한 계약의 가격 괴리를 보정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포지션 보유 시간에 따라 자동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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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는 수익과 리스크가 공존하는 고급 투자 전략입니다.

 

기본 용어와 기능부터 정확히 익히고, 작은 자금으로 실전 감각을 키워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출금 방법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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