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테슬라 뉴스: 다이너 개장과 모델 Y 주니퍼

1. 테슬라 다이너, 머스크 팬 성지로

7월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에 개장한 테슬라 다이너는 2층 레스토랑, 슈퍼차저(80대), 드라이브인 극장, 상품 매장을 결합한 복합 시설이다. 둥근 디자인과 사이버트럭 테마의 음식 박스, 옵티머스 로봇 전시로 주목받으며 머스크 팬들의 성지가 됐다. 그러나 대형 스크린으로 인한 소음과 교통 혼잡,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반대 시위로 지역 주민 불만도 커지고 있다.

 

Tesla Diner Opens 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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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가 텍사스, 계약 종료로 82명 해고

테슬라는 기가 텍사스에서 MPW Industrial Services의 계약을 돌연 종료, 82명(기술자 61명, 팀 리더 7명, 감독 7명, 관리자 7명)이 9월 1일부터 해고된다. 이는 미국 EV 판매 감소와 비용 절감 조치로 보이며, 4월 2,000명 해고에 이은 추가 정리 가능성을 시사한다.

 

Tesla unexpectedly ends contract at Giga Texas, letting go 82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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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델 Y 주니퍼, 성능과 주행거리 개선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롱 레인지 AWD)는 75kWh 배터리로 EPA 기준 329마일 주행거리를 제공, 내부 개선, 적응형 하이빔,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받는다. 모델 Y 퍼포먼스는 8월 29일 유럽에서 출시, 0-100km/h 3.5초, WLTP 580km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경쟁사 대비 소프트웨어와 슈퍼차저 네트워크의 강점이 두드러진다.

 

New Tesla Model Y Performance: Lightning quick acceleration, great range,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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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이버트럭, 루비콘 트레일 고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캘리포니아 루비콘 트레일에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락 슬라이더, 업그레이드 범퍼, 1인치 리프트 장착에도 타이 로드 파손, 모터 과열, 스티어링 랙 균열로 3일간 방치됐다. 테슬라 직원의 부품 지원으로 완주했으나, 오프로드 한계가 드러났다.

 

Tesla Cybertruck Attempts The Ruthless Rubicon Trail, Heavy Damage En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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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슬라 1% 배터리로 얼마나?

TikTok 사용자 Alexis Oakley가 테슬라 1% 배터리로 슈퍼차저까지 주행하며 주목받았다. 테슬라의 1%는 약 2~4마일 주행 가능이나, 속도, 날씨, 에어컨 사용 등에 따라 달라진다. 소프트웨어는 실시간으로 잔여 주행거리를 조정하지만, 0% 버퍼는 모델과 조건에 따라 불확실하다.

 

How Far Can Your Tesla Go On 1% 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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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테슬라, 미국 EV 시장 47.9% 점유

테슬라는 2025년 상반기 미국 EV 시장에서 47.9% 점유율을 기록, GM(15.1%)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중국 경쟁사(XPeng, Xiaomi, NIO, BYD)의 8월 판매 보고가 예정되며, 테슬라의 중국 내 등록 데이터는 전년 대비 감소를 나타낸다.

 

Tesla Still Nearly 50% of US EV Sales, GM Rises to 15% - CleanTechnica